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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인 및 증상

by 파나메라 2022. 6. 26.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월 22일 발생하여 코로나19처럼 국내에도 팬데믹에대한 우려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어떤 질병이며 발생 원인과 감염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인간에게 발생했던 전염병인 두창(천연두)이 사육 원숭이들에게 나타난 질병으로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 되었으며 2022년 5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재발생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천연두와 비슷하게 발열,두통,구토,근육통,무기력감, 림프벌 부종등을 발생시키며 시간이 지나면 수포(종물집),고름,딱지등이 얼굴을 시작으로 온몸으로 퍼져나갑니다.

주로 얼굴,손바닥,발바닥에 나타나나 간혹 입,생식기, 안구등에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증상은 약 2~4주 지속됩니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자연회복이 가능하나 치명율은 3~6% 내외로 폐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갈수도 있다고 하니 노약자,어린이,면역저하자등에게는 주의가 요구되는 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천연두 예방접종시 질환 예방이 85%가량 되고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사람 동물 모두 감염될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이나 인간과의 밀접 접촉 또는 혈액이나 채액(소변,타액)을 통해 전염 됩니다.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나 흔하지 않으며 코로나19처럼 단순 접촉으로 감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남성들간 동성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퍼졌다고 하나 감염자와 밀접 신체 접촉으로 누구에게나 전파할수 있는 병이라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원숭이두창 백신접종은?

국내에 비축중인 두창 백신은 생물테러나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 상황 시 사용할 목적으로 비축하고 있어서, 현재는 일반 국민 접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2년여동안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만큼 원숭이두창은 조기에 확산을 막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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