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중 4를 최고의 게임으로 뽑는다.
전작들에 비해 공포감은 많이 줄어들었고 주요 적들이 좀비에서 기생수(?)로 변경되는 등 세계관도 많이 바꼈지만 3인칭으로 변경되어 전작들 특유의 불편한 카메라 시점을 해소했으며 조작감, 그래픽도 대폭 향상되었다.
무엇보다도 순수 재미에서도 4의 전작과 후속작을 모두 뛰어넘는 역대 최고작이다. 이는 바이오하자드팬들 대부분의 자타공인이며 2005년 출시당시의 메타크리틱 점수가 96점으로 바이오하자드4 역대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임이라 볼수 있다.
고전인 1,2,3 모두 리메이크작으로 출시가 되었었는데 최근 4의 리메이크 출시가 공식 발표되었다.
2023년 3월24일로 출시일도 최종 확정되어 18년만에 리메이크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1h5jLWdef4
2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느낄수 있는것은 초반부의 배경이 원작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어두워졌다는점이다.
원작의 초반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구나라는 느낌을 확실히 줬다면 리메이크작은 4의 배경에 1,2,3의 공포감, 어둠으로 감싸서 바이오하자드 본연의 특징인 공포감을 입혔다.
그래픽은 원작과 17년이라는 세월의 갭이 있는만큼 비교도 안되게 향상 되었으며 최신 그래픽 기술로 표현한 숲속의 안개는 으스스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등장인물 얼굴 표현 퀄리티도 세월의 흐름만큼 대폭 향상되었다.
레온은 원작이나 리메이크작이나 여전히 잘 생겼는데 어둠이 더 스며들었으며 처음 만나는 적인 감염된 할아버지는
전작에서는 다소 아파보이는 사람의 느낌이었는데 리메이크작은 확실히 비쥬얼적으로 훨씬 공포스러워졌다.
배경뿐 아니라 적들의 비쥬얼에서도 리메이크작의 모토가 4의 게임성에 전작들의 공포를 입히자는 의도가 확실히 보인다.
3월 24일 PC(스팀), XBOX SERIES X|S, PS5로 모두 출시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4 리메이크작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액션게임 팬이나 후속작만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물론 4 원작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도 절대 놓치면 안되는 게임이다.
순수 재미면에서 바이오하자드 전작, 후속작들과 다른 레벨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나의 관점은 라스트오브어스1 리메이크 추천 대상 관점과 다르다.)
https://panamera4s.tistory.com/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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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처럼 분량 문제로 인한 짧은 게임 플레이만 답습하지 않으면 원작 이상의 명작이 탄생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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