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술집 추천] 혼술주점 고독한 심야 식당 (고심) - 1부 (tistory.com)
[사당역 술집 추천] 혼술주점 고독한 심야 식당 (고심) - 1부
남의 시선, 눈치를 많이 보는 문화였던 우리나라에도 혼밥, 혼술 문화가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 습니다. 혼밥이야 직장인들이 혼자 외근 나갈때 흔히 하는거지만 혼술주점은 아직 찾기 힘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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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고심의 주요 메뉴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메뉴판은 1부에 업로드 하였으니 위 링크에서 확인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육사시미(小)입니다.
저는 회를 매우 좋아하는데 생선회는 메뉴에 없어서 대신 육사시미를 주문 하였습니다.
육회는 자주 접할수 있지만 육사시미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첨엔 생선회보다 쫄깃하지만 두께가 먹기 좋게 얇게 썰려나와서 나중에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생선회에서는 느낄수 없는 씹는 재미(?)와 살살 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습니다. 고추장+와사비+참기름 양념장을 찍어 먹으니 중독성이 심해서 결국 다른 메뉴는 맛보지 못하고 하나 더 주문 했습니다.
다음에 다른 메뉴도 꼭 먹어보고 싶어서 사장님한테 고심에서 가장 자신있는 음식들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그 메뉴들을 사진으로 소개 합니다!
보통 혼술주점은 조금 배부른 상태에서 마무리 2차로 많이 오실텐데 일반 음식점에 못지 않게 다양한 메뉴도 파는걸 보면 1차로 와서 다양한 음식들을 음미해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위 사진만 봐도 벌써 군침이 마구 도네요
고심에서만 파는 그레나딘 향이 뿜뿌하는 그레나딘 하이볼입니다.
색깔 너무 이쁘지 않나요? 푸른 해변가의 파라솔에 누워서 홀짝 마실만한 그런 비주얼입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네요~
담에 올때는 해물매콤야끼우동이랑 그레나딘하이볼의 조합으로 먹어볼 예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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