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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게임 이야기/기타 게임

[플스5] 디아블로4 PS5 패키지 구매 플레이 리뷰 (그래픽,난이도,패드)

by 파나메라 2023. 6. 8.

▼ 디아블로 1~3에 대한 간단한 개인 의견

 

디아블로4 구매 전 디아블로 1~3에 대한 개인적 평가

디아블로의 신작 디아블로4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3가 출시한 2012년 이후 무려 11년만에 출시한 후속작이다. 본인은 1997년 디아블로1부터 3까지 모두 즐겼던 유저인데 디아블로 매니아까지는 아

panamera4s.tistory.com

 

디아블로4를 플스5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집 PC 사양이 별로 좋지 않아서 플스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조금의 우려는 있었다. 고사양 PC와 비교 시 플스의 스펙이 낮아 그래픽 퀄리티에 대한 우려,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는 키보드 마우스로만 했었기 때문에 패드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하는 우려다.

하지만 고해상도, 옵션으로 플레이 못한 애매한 PC보다는 사양 걱정 없이 하고 싶어서, 그리고 패키지 CD를 소장을 위해 플스로 최종 결정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플스만 패키지로 출시 되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했으나 얼리억세스 구매자들보다 4일 늦게 수령하며 출시일인 6월 6일은 하필 현충일이라 배송이 하루 늦춰졌다.. 배송 시작도 전에 이미 커뮤니티에서 엔딩 봤다는 글이 수두룩 ㅋㅋ

 (솔직히 단 몇일만에 엔딩 보면 무슨 재미로 게임하는지 의문..)

현충일 다음날 퇴근 후 겨우 패키지를 수령 할 수 있었다. (사전예약이 맞는지..)

근데 딱 보자마자 뭔가 이상하다.. 패키지 앞뒤가 다 영문으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비닐 껍질에는 한글 스티커가 붙어져 있으나 영문판을 못보고 잘못 구매했나 싶어서 구매처 사이트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이트에도 분명히 한글판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다른 구매처도 똑같은 영문 패키지로 발송 했다고 한다. 한국판 표지 제작 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미국판 수입을 해온것인지!

뭐 암튼 본 게임만 한글이 잘 플레이만 되면 큰 상관은 없다.

영문 텍스트로 표기된 패키지

 

보너스로 탈것 제공

설치 시간이 다른 게임보다 훨씬 많이 걸린다..

드디어 설치가 완료되고 릴리스 등장 ~ 노려보는 눈빛에서 포스가 넘쳐 흐른다 ㄷㄷ

블리자드 로고도 디아블로 분위기에 맞게 핏빛으로 구성..

 

디아블로는 기본적으로 베틀넷에 연동되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blizzard.com/link에 접속 후 베틀넷 계정 로그인을 한다.

 

상단의 베틀넷 계정과 하단의 PSN 계정을 연동 시키면 게임 접속이 된다.

 

게임 접속 후 위 창이 나오면서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시간이 무려 20분이나 소요된다..

처음에는 게임이 다운 됐나 생각도 들었다..

길고도 긴 다운로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오프닝 동영상!

 

디아블로1 최초에 입문할때 선택한 직업이었고 화려한 마법 그래픽을 보고 싶어서 선택 직업은 원소술사로 선택 했다.

마법사 느낌이 확실히 나게 시원한 대머리 수염남으로 커스터 마이징 ㅎㅎ

 

난이도는 초기에 2가지가 선택 가능하다. 디아블로 자체가 편하게 즐기는 캐주얼한 난이도라 베테랑을 선택~ 

그래도 소울라이크에 비교하면 새발의 피 난이도일듯

 

30분 동안 플레이하여 무난히 첫 서브 보스를 잡고 첫날을 마무리 했다 ㅎㅎ 

첫 플레이 후 소감은

너무 쉽다

베테랑 난이도 선택했음에도 마우스 클릭질로만 적 제압이 가능한 핵앤슬러쉬 답게 아주 무난히 첫 보스 제압

패드로 플레이하기 편하다

키보드,마우스로만 디아블로를 경험해서 패드가 디아블로에 맞을까 의구심 들었지만 오히려 키마보다 이동 공격이 더 편하고 손맛이 좋다!  인벤토리 정리할때는 키마가 편하겠지만 패드도 편했다.

그래픽

PC와 직접 비교는 해보지 않았지만 바닥의 질감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다. 오히려 큰 TV에서 디아블로를 플레이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 된다.

깊이있는 리뷰글은 엔딩 클리어 후 작성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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